몇년째 사용하던 저가의 무선 공유기가 맥북을  붙이면 수시로 먹통이 되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802.11n/g...가 지원되는 공유기를 알아보던중...이왕이면 데스크탑에 물려있는 외장하드를 활용하여
NAS(
Network-attached storage) 스럽게 활용이 가능한 Apple의 AirPort Extreme을 구매하였습니다. 
(NAS전용 제품들은 고 가격대라..집에서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부담이라 패스...)


iptime같은 공유기는 듀얼 밴드를 지원 하는지 모르겠으나....
AirPort Extreme은 듀얼 밴드를 지원 하더군요..(2.4/5 GHz)

(802.11a, 802.11b, 802.11g IEEE 802.11n)
   

외부에서도 AirPort유틸리티를 이용하여 연결된 하드 디스크에 접속이 가능 하다고 하니...

Windows환경의 데스크탑과 노트북 그리고 맥북에서 파일 서버로도 활용 하려고 구매 하였습니다.

구매전 구글링으로 알아본 정보는 AirPort Extreme에서 인식되는 포멧은 Mac OS 저널링(HFS+ ?)과 FAT16,32 포멧으로
맥에서 NTFS를 인식하는 툴이나 맥디스크(윈도우에서 저널링 인식)를 이용해야 한다는 정보를 (잘못)접하고..잠시 고민 하게 됩니다...
하필이면.그때.오늘만 특가(?)로 세일 한다는 지름신의 메일이 오더군요...애플이 내 머리속까지 모니터링 하지는 않을테지만..ㅎㅎ
오늘만 특가...에 약한 저로서는....디스크 인식이 안되면 파티션을 나눠서 사용하려는 심산으로 눈 딱감고 질렸습니다...특가잖아요..그것도 오늘만...^^;;




-. 외관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애플 제품답게...허전(심플)합니다....만 가격은............^^;;
설정을 위한 인터페이스도...간단해서 좋더군요..
 
아래는 돈질을 하게 만든..원흉인 외장 하드 입니다..(오래된 공유기는 이미 버려저서 사진이 없네요)
파일 백업 하다가 생각보다 용량이 많아서...돈 좀 더주고 타입캡슐을 살껄 후회했습니다....
(조만간 2Bay 외장 케이스 알아봐야할듯)


1. 디스크 설정

일단 파일을 데스크탑, 노트북 맥북도 모자라 SD, CF메모리에 겨우...백업 후...

파티션을 맥 저널링, exFat로 나누었습니다...
테스트로 파일 몇개 옴겨놓고...공유기에 물려봅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맥 저널링 포멧만 인식하는군요...
윈도우에서도 테스트를 해봅니다...

맥저너링만 인식이 되버리는군요.....
네..그랬습니다...exFat가 FAT32...는 아닌거죠...
그리고 보니 NTFS for Mac이니...하는 유틸들은 맥에 직접 외장 디스크를 물려 사용할때 필요한 유틸리티였군요...
공유기에서 인식을 맥 저널링 FAT만 하는거지..실제 파일 공유는 인터넷 프로토콜(?)로 변환이 되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파티셔닝은 필요 없으니...1TB 전체를 맥 저널링 타입으로 설정 후 공유기의 USB에 연결만 해주면..끝입니다...
이후 AirPort Utility를 실행 후 지침대로 하드이름 및 보안관련 (간단한)설정만으로 파일 공유가 가능해 졌습니다...


2. 네트워크 설정


네트워크 설정은 일반 공유기와 비슷 합니다.
1. AirPort Extreme 이름을 정해주고...암호를 설정해주면 기본적인 설정은 끝나게 됩니다.  계정을 만들어 관리 할 수 있습니다.
2. 방문자 네트워크 : 이전에 사용하던 구닥다리 공유기에는 방문자 네트워크 설정이라는게 없었는데..개방형이나 암호를 설정할 수 있고
   USB에 연결된 장치(디스크/프린터)의 접속 여부를 관리 할 수 있습니다.

 



3. 내/외부에서의 파일 공유


연결된 디스크 정보 입니다.
AirPort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네트워크 드라이브처럼 활용이 가능합니다.

외부에서의 사용은 Windows에서는 사용법을 모르겠으나..Mac의 경우 서버에 연결 메뉴로 외부에서 AirPort에 연결된 하드디스크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command + k -> "afp://IP주소" 입력 후 연결)
* afp = Apple Filing Protocol

내부에서는 AirPort Extreme에 연결만 하면 AirPort Util이 알아서 합니다.


Windows XP 에서 공유되는 화면 입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인식되어 Z드라이브(기본)로 설정됩니다.
(
당연한 말이겠지만 Windows용 AirPort Utility를 설치해야 AirPort Extreme에 연결된 USB디스크/프린터의 접속이 가능합니다.  ^^)


외부망(휴대폰의 테더링 환경)에서 송/수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240mb 전송(업로드)하는데 약 30~40분 정도 소요 되었고
100mb정도 수신(다운로드)에는 10여분 소요 되었네요..사용 시 속도는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편차가 심할듯 합니다

요즘 왠만한곳은 Wifi가 되니 노트북의 HDD를 저렴한(용량이 작은) SSD로 바꾸고 파일은 집에 두고 다녀도 될것 같네요

※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디스크가 Sleep모드로 전환되는지...재사용할때 HDD 모터 구동음과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 Windows에서 외부 접속은 "시작->실행-> \\ip 주소" 를 입력하여 접속이 가능하나 유동IP는(일반적인) 인터넷 제공업체에서 포트를 막아 놓는 경우가 있어
접속을 보장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고정IP를 사용하면 가능 할 수 있다고하니 해당 환경에서 사용하시려면 인터넷 제공업체에 문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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